홍재은 NH농협생명 대표, 임직원과 영농철 일손 돕기 나서

경기 포천시 소흘읍 포도농가 찾아 농가 일손 도와

홍재은(왼쪽 세번째) NH농협생명 대표가 지난 2일 경기 포천시 소흘읍에 위치한 포도농가에서 임직원과 함께 농가를 도운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은 지난 2일 홍재은 대표와 임직원 50여명이 경기 포천시 소흘읍 포도농가를 찾아 농가 일손돕기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NH농협생명 및 소흘농협 임직원 60여명이 조를 나눠 소흘농협 임직원과 농민 등 현지 관계자와 함께 포도 봉지 씌우기 작업 등을 진행했다. 소흘농협과 함께 기획한 이번 일손돕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영농철 일손이 절실한 농가를 돕기 위해 열렸다.

홍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농촌 일손이 매우 부족한 상황에 처해있다”며 “농협 직원의 일원으로서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밝혔다.
/이지윤기자 [e-mail]

홍재은(앞줄 왼쪽 일곱번째) NH농협생명 대표가 지난 2일 경기 포천시 소흘읍에 위치한 포도농가에서 임직원, 현지 관계들과 함께 농가를 도운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