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가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출시국가를 확대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전자의 생활가전 제품이 LG전자의 확실한 ‘캐시카우’ 역할을 해 주는 모습니다.
LG전자는 올해 LG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판매 지역을 아랍에미레이트, 요르단, 이집트, 베트남, 헝가리 등으로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올 연말에는 관련제품 출시국가가 30개국을 넘어설 전망이다.
휴대용 공기청정기 LG 퓨리케어 미니도 올해 안에 미국, 러시아, 태국 등에서 추가로 출시해 판매 지역을 10개국 이상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LG 퓨리케어 대형 공기청정기는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레이트, 요르단, 이라크 등 에서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감규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은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퓨리케어 공기청정기가 글로벌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철민기자 chop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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