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이 모바일뱅킹 앱 개편 1주년을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SC제일은행은 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모바일뱅킹 앱에서 ‘4칸 빙고’를 완성하는 모든 고객에게 스타벅스 모바일교환권을 증정한다. 4칸 빙고는 △모바일뱅킹 로그인 △앱 푸시 알림 동의 △타행 계좌 조회 △오픈뱅킹을 이용한 이체 거래 등의 조건을 충족하면 성공으로 인정된다.
같은 기간 모바일뱅킹 앱에서 퍼스트가계적금을 가입하는 고객에게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경품은 스타벅스 모바일교환권, 지니뮤직 스마트음악감상 1개월 이용권, 왓챠플레이 베이직 1개월 이용권 중 1개를 고객이 선택할 수 있다. 적금 가입기간 12개월, 가입금액 10만 원 이상, 자동이체 등록 조건을 만족한 모든 고객이 대상이다.
마지막으로 7월 한 달 간 디즈니체크카드를 사용한 금액에 따라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7월 한 달간 에이스플러스 디즈니체크카드(BC)의 누적 사용금액이 10만원 이상이면 선착순 1,000명에게 레트로 미키 보냉백을, 20만원 이상이면 선착순 500명에게 미키미니 팝콘박스&콜드컵 세트를, 100만원 이상이면 선착순 30명에게 디즈니 동글이 캐리어를 증정한다. 경품은 1인당 1회만 지급되며 중복 지급되지는 않는다. 또 이벤트 기간에 디즈니체크카드(BC)를 최초로 신규 가입하는 고객 가운데 선착순 2,00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이스 콜드브루 교환권을 증정한다.
한편 SC제일은행은 2019년 7월 혁신적인 고객 경험 제공, 디지털 인증 시스템 강화, 통합계좌정보 기능 탑재, 송금절차 대폭 간소화 등 고객 편의를 크게 강화하는 방향으로 ‘SC제일은행 모바일뱅킹’ 앱을 전면 개편했다. SC제일은행은 모바일뱅킹 앱을 전면 개편하면서 은행권 최초로 타행의 모든 자산과 거래 내역을 조회할 수 있는 ‘은행권 통합계좌정보 서비스’를 도입했다. 지난해 12월 모든 은행권의 거래 계좌를 한 번에 조회하고 이체까지 할 수 있는 ‘오픈뱅킹 서비스’를 개시했고, 지난 2월부터는 오픈뱅킹 고도화의 일환으로 모든 은행권 입출금 계좌의 잔액을 한 번에 가져올 수 있는 ‘잔액모으기’ 서비스를 추가했다.
조형기 SC제일은행 디지털·퍼스털뱅킹사업부 상무보는 “모바일뱅킹 앱 개편 1주년을 맞이해 고객들이 모바일뱅킹을 다방면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풍성한 경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핀테크를 선도하는 은행으로서 혁신적인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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