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ll This Love’ 등 걸그룹 블랙핑크 대표곡들의 뮤직비디오 속 의상을 입은 블랙핑크 피규어가 나왔다.
YG PLUS(037270)는 미국 아마존 온라인 스토어와 타겟 전 매장에 블랙핑크 피규어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초 브라바도와 블랙핑크 굿즈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후 처음으로 선보인 상품이다.
이번 컬렉션 굿즈는 블랙핑크 컴백을 기념해 그동안 뮤직비디오에 등장했던 멤버별 스타일을 피규어로 재현한 제품이다.
마이크로 팝스타 12종과 브로큰 하트 슈퍼스타 4종, 라이트업 플러쉬 하트 1종 등이다.
블라인드 피규어 박스를 오픈하면 블랙핑크 멤버 랜덤 피규어가 들어있으며 뮤직비디오 내 의상과 악세서리 등을 팬들이 직접 믹스 매치해 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
또 라이트업 플러쉬 하트는 하트 부분을 누르면 베이스가 있는 음원에 비트에 따라 반짝거리며 반응해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YG PLUS 측은 “블랙핑크의 이번 굿즈는 미국 출시를 시작으로 유럽, 남미, 호주 등 전 세계로 확대해 나갈 계획” 이라며 “이달 중 블랙핑크 싱글 앨범인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 컨셉에 맞춘 다양한 메탈릭 무드 굿즈들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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