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021240)가 A4 용지 만한 사이즈에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까지 맞춘 ‘나노직수 정수기 모노’를 출시했다. ‘새로운 주류’인 1인 가구를 비롯해 맞벌이 부부 등을 공략한다는 전략의 일환이다.
9일 코웨이에 따르면 나노직수 정수기 모노는 맞벌이 가구, 1인 가구 등 고객 상황에 따른 세분화된 고객 니즈에 맞춰 평소에는 고객 스스로가 정수기 위생을 관리하면서 일 년에 두 번은 전문적인 방문 관리서비스를 통해 위생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가로 사이즈가 A4보다 슬림한 18cm로, 공간 활용성을 크게 높였다. 어느 공간에나 잘 조화되는 내추럴한 도브 화이트 컬러에 고급스러운 스트라이프 패턴을 적용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점도 매력이다.
또 나노직수 정수기 모노는 고객 스스로 관리하기 편리하도록 물이 나오는 코크를 쉽게 분리 할 수 있게 했다. 수시로 코크를 세척할 수 있기 때문에 언제나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서비스 전문가 코디가 6개월 마다 필터 교체는 물론 살균수로 제품 내외부를 깨끗하게 케어 해주는 등의 관리 서비스가 제공되어 언제나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다.
나노직수 정수기는 슬림한 사이즈임에도 코웨이만의 차별화된 나노트랩 필터 시스템을 탑재해 우수한 정수 성능은 그대로 유지했다. 이 제품은 배관 녹 및 모래 등 큰 입자와 철, 수은, 납 등 입자성 중금속은 물론 세균성 물질,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 미생물을 제거해 깨끗한 물을 제공한다. 또 혁신적인 전자 냉각 기술을 적용해 냉수를 최대 9잔까지 빠르게 추출할 수 있으며, 컴프레서를 사용하지 않아 진동을 최소화 했으며 소음도 도서관 평균 소음 정도인 30 dB로 최소화 시켰다. 송현주 코웨이 상품개발센터장은 “다양한 고객 니즈와 변화하는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전방위적인 정수기 라인업을 구축해 고객 만족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고객 분석으로 개개인의 니즈와 심미적인 가치까지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 가치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연승기자 yeonvi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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