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KB운용, ‘KB미국 데이터센터 인프라리츠 인덱스펀드’ 출시

수요 증가하는 데이터 센터 및 테크 인프라 리츠 등 투자





KB자산운용이 ‘KB미국 데이터센터 인프라리츠 인덱스펀드’를 출시했다.

이 펀드는 미국에 상장된 데이터 관련 리츠 지수인 ‘Benchmark Data&Infrastructure Real Estate SCTR’을 추종한다. 미국의 대표적인 데이터 센터와 테크 인프라 리츠 등 디지털 자산에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지수의 연초이후 수익률은 9.6%다. 미국시장을 대표하는 지수인 S&P500(-3.1%) 등을 웃도는 수준이다.

이 펀드는 지수 구성종목 외에도 유사한 성장성을 가진 물류센터 및 스토리지 리츠에도 선별 투자 한다.

펀드운용을 담당하는 차동호 KB자산운용 멀티솔루션본부 팀장은 “코로나 19로 언택트 관련 데이터 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5G, 클라우드, AI, 사물 인터넷 등의 수요가 늘면서 데이터 트래픽 성장률은 2025년도까지 연 평균 30%이상 성장 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펀드는 환 헤지를 실시하는 헤지형(H)과 환 노출형 언헤지형(UH)으로 구분돼 출시된다.

한편 공모리츠 펀드인 이 펀드는 3년이상 투자 시 5,000만원 한도로 일반 금융소득 세율(14%)보다 저율(9%)로 배당소득을 분리과세 받을 수 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