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는 농번기를 맞이해 일손이 부족하여 도움이 필요한 농촌결연마을을 방문하여 토마토 수확 등 인력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마을에서 생산한 쌀(20kg) 105포를 구매하여 한부모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후원할 예정이다.
거래소는 경기 연천군 나룻배마을은 2008년 11월 한국거래소와의 1사1촌 농촌결연을 시작으로 임직원들이 매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농촌봉사를 실시했다. 마을회관 혈압기 기증, CCTV 설치 등 주민편의시설 지원과 마을 특산품 구매 등 농촌교류 활성화 에 힘써왔다고 거래소 측은 설명했다.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12년 동안 마을과 좋은 협력관계를 유지해온 것은 도농상생의 좋은 사례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이 서로 상생하며 도와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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