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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 “전 회장 및 대표 횡령 배임 혐의 발생”

팍스넷(038160)이 김모 전 회장과 박모 전 대표이사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배임), 업무상 횡령 및 업무상 배임이 발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횡령 등 발생금액은 367억원 규모다. 팍스넷은 “고소장 제출 후 진행되는 제반사항에 대해서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관련기관의 조사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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