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정부를 대상으로 4,845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보통주 6,219만여주가 발행되며 발행가액은 7,791원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8월 13일이다. 기업은행 측은 “중소기업 금융지원 프로그램 등 운용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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