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LG전자, 건강 취약계층에 트롬 스타일러 30대 기부

아동보육시설·그룹홈 등에 보낼 예정

‘스팀 가전’ 스타일러, 살균·세척·탈취 기능 인정받아

지난 20일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린 ‘LG 트롬 스타일러 기증식’에서 서상목(왼쪽)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과 장보영 LG전자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건강 취약계층에 ‘LG 트롬 스타일러’ 30대를 기부한다고 21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20일 서울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기증식을 가졌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아동보육시설과 그룹홈(공동생활가정) 등에 스타일러를 전달할 계획이다.

LG 트롬 스타일러는 물을 100도로 끓여 만드는 트루스팀 기능이 적용돼 옷의 유해세균을 99.99% 살균하고 옷에 밴 냄새와 집먼지 진드기 등을 없앤다.

스타일러의 위생살균 표준코스는 한국의과학연구원의 실험 결과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 폐렴간균, 대장균 등을 99.99% 제거한다.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시험에서 스타일러의 위생살균 바이러스코스는 인플루엔자A(H3N2), 아데노(ICHV), 헤르페스(IBRV), 코로나(PEDV) 등의 바이러스를 99.99% 이상 없앴다.



LG전자는 9년에 걸친 연구개발 끝에 2011년 트롬 스타일러를 선보였다. 이 제품의 글로벌 특허는 220건에 달한다.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 “LG전자의 따뜻한 기술이 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보영 LG전자 리빙어플라이언스B2B·육성사업담당 상무는 “함께 사는 사회를 더 따뜻하게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