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랩과 위생장갑으로 알려진 크린랲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온라인 쇼핑몰을 열고 이커머스 시장에 직접 진출했다.
21일 크린랲은 공식 온라인 쇼핑몰 ‘크린랲몰(사진)’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1983년 창립 후 38년 만에 처음으로 기존 오프라인 중심의 유통 구조에서 본격적인 온라인 시장 확대를 선언한 것이다.
쇼핑몰에는 대표 상품인 식품포장용품과 주방용품뿐만 아니라 생활편의용품, 청소·세탁용품, 위생용품 등을 판매한다. 특히 새로운 사회 트렌드로 자리잡은 언택트(비대면) 이슈에 맞춰 MB필터 마스크와 라텍스 장갑 등의 위생용품도 구매할 수 있다.
새로운 제품을 할인가에 제공하는 ‘위클리 특가’와 각종 브랜드 상품을 소개하는 ‘브랜드 추천’ 코너를 운영한다. 원하는 날짜에 배송받는 정기배송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으며 생리대, 건전지 상품의 경우 개인별 사용주기에 맞춰 배송일을 선택할 수 있다.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31일까지 크린랲몰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크린장갑 50매’ 상품 1개를 무료 증정한다. 또 이달 31일까지 특정상품에 한해 20% 할인에 2배 적립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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