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공시에서 “진술보장의 중요한 위반 미시정 및 거래종결기한 도과로 인해 기체결한 주식매매계약을 해제했다”고 밝혔다. 미지급금 해소 등 선결 조건을 이스타 항공 측이 이행하지 못하면서 계약 해제 요건이 충족됐다는 것이 제주 항공 측의 입장이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이스타항공 직원 1,600여 명의 무더기 실직 사태가 현실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jjss123456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