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051900)이 더페이스샵, 씨앤피코스메틱스, 캐이엔아이 등 100% 자회사 세 곳을 흡수 합병한다고 23일 공시했다.
합병 목적을 경영 효율성 제고와 사업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다. LG생활건강의 완전 자회사인 데다 합병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합병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들 자회사는 합병 이후 해산한다.
합병 기일은 오는 11월 26일이다.
/김상훈기자 ksh25t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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