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주요 상품을 초저가로 한정 판매하는 ‘리미티드 딜’ 행사를 한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이마트는 지난 2일 물량 한정 리미티드 딜 행사를 선보였고, 18일에는 주말 이틀 기간 한정 리미티드 딜 행사를 선보인바 있다. 당시 두 번의 리미티드 딜 행사에서 주요 품목 완판 행진이 이어지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자 이번에는 행사 규모를 더욱 확대해 물량 한정, 기간 한정 리미티드 딜 행사를 동시에 선보인다.
이마트에 따르면 이날부터 한정된 물량을 소진시까지 초저가에 판매하는 ‘물량 한정 리미티드 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 품목은 코카콜라, 포기김치, 유아용 섬유 세제, 치약 등 13개로, 30~7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이마트는 다음 달 1~2일 이틀간 ‘기간 한정 리미티드 딜’ 행사도 한다. 특히 전품목 원플러스원(1+1) 행사 카테고리만 냉동피자와, 냉동 돈가스, 냉장 커피 등 11종에 달하는 등 소비자들의 체감 할인폭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낱개 컵라면은 투플러스원(2+1) 혜택이 제공된다.다만 1인당 구매 한도는 12개로 한정된다. 이마트e카드로 구매시 20% 추가 할인도 가능하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지난 7월 초, 중순 진행했던 두 차례의 리미티드 딜 행사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며 “이마트는 앞으로도 오프라인 쇼핑의 메리트를 확실히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현섭기자 hit8129@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