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하는 지난 28~29일 유상증자 실권주 일반공모 청약을 진행한 결과 109억원 규모의 청약에 6,723억원이 몰려 경쟁률 62대 1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세하는 지난 5월 단기차입금 상환을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발행가액은 주당 1,275원으로 확정했다.
세하는 KB증권으로부터 차입한 400억원을 상환하는 데 이번 자금을 투입할 예정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8월 14일이다. /김기정기자 aboutkj@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