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가 본사가 위치한 전라북도 지역 일대 경제 회복 목적으로 태양광 발전 설비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전기안전공사는 최근 전북 군산시 소재 농어촌 지역 사회적 기업과 사회복지시설 5곳에 1억원 상당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공사 측이 지원하는 태양광 발전설비는 각 9킬로와트(㎾)급이며, 이를 통해 각 기업과 복지시설은 자가 발전으로 시설운영 전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전기안전공사는 지난달 31일 군산시 대방영농조합에서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과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의원, 강임준 군산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양광 발전 설비 지원사업’ 현판식을 열기도 했다. /세종=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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