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EN]인콘, 연 1억장 생산계약 ‘공공마스크 이어 홈쇼핑 판매'

[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인콘(083640)이 국내 마스크 생산업체와 연간1억장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해 마스크 공급물량 확보에 성공했다. 인콘은 최근 마스크 종합 솔루션 플랫폼 ‘M-Planet’을 런칭한데 이어 패션브랜드 ‘호재’와 콜라보를 통해 프리미엄 마스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마스크 물량 확보를 통해 마스크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인콘은 국내 마스크 생산업체 ‘LDK‘와 연간 1억장 규모의 OEM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급 계약과 별도로 국내 공적마스크 최대 유통사인 ‘지오영’과는 315만장에 달하는 마스크 납품계약을 체결하는데 성공했다.

인콘은 이번 공급 계약을 통해 KF94등급의 마스크를 중점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얼마전 ‘호재’와의 콜라보를 통해 런칭한 프리미엄 마스크는 이달 중으로 메이저 홈쇼핑 채널을 통해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미 제품 런칭 관련 준비는 상당부분 마쳤다.

인콘 관계자는 “인콘의 KF94등급 프리미엄 마스크는 이번달 중으로 국내 대형 홈쇼핑 채널에서 판매를 시작할 수 있을 예정”이라며 ”인콘의 프리미엄 마스크는 FITI시험연구원으로부터 성능을 인정받은 MB필터가 사용된 제품으로 공신력있는 기관에 인증을 받아 제품 신뢰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인콘의 프리미엄 마스크는 0.4㎛ 크기의 입자를 94% 차단할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품질을 보유하고 있어 ‘호재’라는 브랜드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근 코로나19의 2차 유행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어 마스크 수요는 여전히 견조하지만 유통업자들은 최근 시장에 뛰어든 신생 업체들의 공급 역량에 의구심을 갖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인콘의 연간 1억장에 달하는 공급 계약은 공급 관련 우려를 불식시킬 전망이다. 특히, 인콘은 최근 런칭한 ‘M-Planet’을 통해 단순한 마스크 공급을 넘어 △비즈니스 컨설팅 △생산설비 도입 △필터와 원부자재 납품 △마케팅 및 판매 포괄하는 토탈 서비스 플랫폼을 공급할 예정으로 시장영역 확대를 통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one_sheep@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양한나 기자 SEN금융증권부 one_sheep@sedaily.com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