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OU를 통해 원이멀스는 아우름과 5G 기반 VR 콘텐츠를 활용한 재난 대응 및 4차 산업혁명 핵심 진로 역량 교육 콘텐츠 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원이멀스는 VR 개발과 서비스 관련 다양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VR콘텐츠 제작을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재난 상황에서 최적의 루트를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추출하는 ‘지능형 재난안전 분석가’, 드론으로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해 재난 대응 방식을 찾는 ‘현장 감시 드론 전문가’, 맞춤형 재난 로봇을 제작하는 ‘재난용 로봇 전문가’ 등의 다양한 문제 상황에 대한 교육 콘텐츠를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제작하게 되며 해당 콘텐츠는 방과 후 수업과 자유학기제에 활용해 학교 내에서 주로 활용될 예정이다.
아우름은 다양한 학생 진로 교육용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서비스하는 기업으로 자유학기제 및 창의적 체험활동 수업에 최적화된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는 교육 콘텐츠 전문기업이다.
원이멀스는 전세계 10여개국 200여개 스테이션에 자체 개발한 콘텐츠 10종을 서비스하고 있는 국내 최대 VR개발사다. 북미, 중국, 유럽 등 VR콘텐츠의 해외 수출 경험 및 다수의 파트너사를 확보하고 있고 VR 어지럼증 및 UI/UX 관련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양보근 원이멀스 VR사업총괄 본부장은 “이번 MOU를 통해 아우름과 비대면 VR 진로 교육 콘텐츠 사업을 공동으로 전개하게 돼 기쁘다”며 “원이멀스만의 VR 사업 노하우를 살려 우수한 VR콘텐츠 제작 역량을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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