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압타바이오, 유럽 4개국서 당뇨병성신증 치료제 임상 2상 승인





압타바이오(293780)는 체코 의약품관리국으로부터 당뇨병성신증 치료 후보 물질 ‘APX-115’의 임상 2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4일 밝혔다.

압타바이오는 애초 예정했던 유럽 4개국 임상 2상 IND 승인이 모두 완료됐다고 자평했다. 압타바이오는 앞서 지난 3월 헝가리, 체코, 세르비아, 불가리아 등 유럽 4개국에 APX-115에 대한 IND를 제출했다. 지난 5월 13일 헝가리, 6월 8일 불가리아, 6월 9일 세르비아에서 순차적으로 승인이 났다. 이번 체코 추가 승인으로 압타바이오는 임상 2상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임상은 4개국 총 22개 기관에서 환자 140명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이달 내 환자군을 모집하고 투약을 개시한다. APX-115는 체내 존재하는 7가지 ‘녹스’(NOX) 효소를 억제해 당뇨합병증을 치료하는 원리다. 해당 효소가 체내에서 과다 생성되면 활성산소량도 비대해져 섬유화와 염증을 유발해 심각한 질병을 초래한다.

/우영탁기자 ta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