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권 연구원은 “일본 ‘픽코마’의 7월 거래액과 다운로드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각각 206%, 205% 증가하며 일본 콘텐츠 플랫폼 사업에서 신화를 창출하고 있다”며 “일평균 거래액은 16억원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카카오웹툰 거래액에서 해외 비중은 2분기 57%로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으로의 도약이 기대된다”며 “카카오재팬은 노무라 증권을 주간사로 기업공개를 추진하며 ‘픽코마’의 시장 가치 평가도 급상승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이와 함께, 카카오는 3분기 광고, 상거래, 모빌리티, 금융핀테크 등 여타 신규 사업의 성장세도 지속할 전망”이라며 “3분기와 4분기 매출액 증가율 전망치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333.2%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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