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은 구글 및 SK텔레콤(017670)과 손잡고 ‘네이버웹툰 게임 챌린지(NAVER(035420) WEBTOON GAME CHALLENGE)’ 공모전을 활성화한다.
네이버웹툰은 구글 및 SK텔레콤과의 후원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공모전 입상자들에 대한 특전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네이버웹툰 게임 챌린지’는 중소 게임사와의 상생 협력을 목적으로 웹툰, 게임 등 국내 콘텐츠 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기획된 게임 공모전으로, 이달 31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톱10의 게임사를 선정한 후, 내부 심사를 통해 톱5와 톱3를 발표한다. 최종 심사 발표 및 시상식은 내년 1월 12일에 진행된다.
공모전 톱3에 선정된 입상자들에게는 △상금(1등 3,000만원, 2등 2,000만원, 3등 1,000만원) △네이버웹툰 작가와 게임 방송 진행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서버 비용(1등 총 4,000만원, 2등 3,000만원, 3등 2,000만원) △글로벌 서버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아울러 구글·SK텔레콤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별도의 혜택이 추가된다. 구글 특별상 입상자에게는 구글플레이 스토어 내 최상단 배너 게시 및 구글플레이 포인트 프로그램 참여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최종 1위에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구글 전문가의 마케팅 맞춤 컨설팅이 제공되고, 이 밖에도 공모전 톱10 전원에게 구글 광고 최적화 세미나가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SK텔레콤 특별상 입상자에게는 SK텔레콤 마케팅 채널을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와 클라우드 게임 상용화 시 사업화를 지원한다.
/백주원기자 jwpai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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