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001060)이 국내 독점 판권을 보유한 악템라의 타깃 물질인 IL-6 억제제가 미국 코로나19 중증 환자들의 증상을 개선했다는 연구결과에 강세다.
6일 오전 9시 20분 현재 JW중외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3.64% 상승한 39,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JW중외제약우(001065) 18.77% 상승, JW중외제약2우B(001067) 7.61% 상승 등을 기록 중이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 보스턴메디컬센터는 4일(현지시간) 중증 코로나19 환자들을 대상으로 IL-6억제제인 사릴루맙 또는 토실리주맙을 투여해 환자들의 증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는 지난 7월 25일 ‘국제감염질환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Infectious Diseases)’에 게재됐다.
IL-6억제제는 다국적 제약사 로슈그룹이 개발한 악템라의 타깃 물질로, JW중외제약이 국내 독점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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