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지주(267250)는 6일 두산인프라코어(042670) 인수와 관련해 보도에 대해 “인수를 검토한 사실이 없다”고 7일 공시했다.
두산인프라코어의 모회사 두산중공업도 해당 보도내용에 대해 부인했다. 두산중공업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자구안의 일환으로 자회사인 두산인프라코어 지분매각을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매각 관련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동희기자 dwis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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