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기업 한국파마(032300)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10일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22분 기준 한국파마는 시초가(1만8,000원)보다 11.67% 뛰어오른 2만 100원에 거래됐다.
공모가 9,000원보다는 123.33% 높은 수준이다.
1974년 설립된 한국파마는 정신신경계, 소화기계 등 전문의약품(ETC) 부문 중심의 제약기업이다. 앞서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 청약 결과 경쟁률이 2,035.74대 1을 기록하는 등 상장 전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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