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17일부터 30일까지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클래식 레볼루션’에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티’를 후원한다. 차 원료를 커피 원두처럼 로스팅해 진한 맛과 향을 살린 RTD 음료다. ‘로스팅 보리’와 ‘로스팅 그린티’ 총 2종이다.
클래식 레볼루션은 롯데문화재단이 주최하며, 다양한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올해는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아 교향악단 총 8개, 실내악팀 5개 실내악팀, 독주자 1명이 총 9일간 베토벤 교향곡, 협주곡, 실내악, 독주곡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클래식 애호가들의 친밀감과 호감도를 높이기 위해 클래식 콘서트를 후원한다. 칸타타는 이탈리아어 ‘칸타레’에서 유래된 말로 바로크 시대에 성행한 성악곡의 형식이다. 콘트라베이스는 바이올린류의 현악기 중 2미터가 넘는 크기로 가장 크면서 가장 낮은 음역을 가진 악기다.
/김보리기자 bor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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