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096770)이 니켈 함량을 90% 이상으로 높은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다는 소식에 10일 오전 상승세다.
이날 오전 10시 53분 기준 SK이노베이션은 전 거래일 대비 2.99% 오른 18만 9,500원에 거래됐다.
미국 자동체 업체 포드는 오는 2023년 출시 예정인 전기 픽업트럭에 SK이노베이션의 ‘NCM구반반(9 ½ ½)’ 배터리를 탑재한다. 배터리에는 NCM 양극재가 적용돼 코발트 사용량을 5%로 줄여 제조단가를 낮추고 니켈 비중을 90% 이상 높여 주행거리를 증가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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