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주연의 코믹 액션 영화 ‘오케이 마담’이 해외 8개국에 선판매됐다.
배급사인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은 11일 오케이 마담이 대만, 홍콩, 마카오, 인도네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등 8개국 선판매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엄정화의 5년 만의 스크릭 복귀작인 이 영화는 생애 첫 해외여행에서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부부가 구출 작전을 펼치며 숨겨왔던 내공을 발휘하는 액션 코미디다.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 이선빈 등이 함께 출연한다. 국내에서는 12일 개봉한다.
/송주희기자 ss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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