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액셀러레이터(AC) 퓨처플레이가 제2호 개인투자조합 펀드(파운더스 펀드)를 결성한다. 기존 ‘선배’ 창업자들도 일부 출자에 참여했다.
12일 퓨처플레이는 제2호 개인투자조합펀드를 결성했다고 밝혔다. 주요 출자자는 한국모태펀드, 진주행, 퓨처플레이 피투자사 창업자 일부다.
펀드의 주요 투자대상은 업력 3년 이내 기업 또는 창업자로 설립 후 연 매출액이 20억원을 초과하지 않는 기업이 해당된다. 분야는 식음료, 기술기반 스타트업 등이다.
퓨처플레이 관계자는 “이 펀드에서는 10년 뒤 전세계 인류의 삶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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