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이‘ 2020세법 개정안에서 찾아보는 투자의 기회’라는 주제로 자산관리 세미나를 실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피해를 막기 위해 세미나는 웹상으로 진행된다.
SC제일은행은 오는 20일 오후 3시 자산관리(WM)고객을 위한 웰쓰케어(WealthCare) 웹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주제는 ‘변화는 기회다, 2020 세법 개정안에서 찾아보는 투자의 기회’로 지난 7월 발표된 ‘2020 세법 개정안’에 따라 변화되는 과세 체계와 효과적인 절세 방안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은행 고객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웹 세미나는 SC제일은행 전담 세무 상담 전문가인 조형래 세무사와 SC제일은행 투자자문부 김미선 부장이 진행한다. 이들은 자산관리 고객이 개정 세법의 세부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새로운 투자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증권거래세 인하, 부동산양도세 등 올해의 핵심적인 세법 개정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다루게 된다. 특히 정부의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으로 관심이 높아지는 부동산 세제 관련 주요 개정 내용과 주택의 취득·보유·양도 시의 효과적인 절세 노하우를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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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웰쓰케어 웹 세미나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13일부터 오는 20일 오전 10시까지 SC제일은행 공식 홈페이지의 이벤트페이지와 SC제일은행 공식 페이스북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문자 메시지를 통해 웹 세미나 URL을 받아볼 수 있다. 이 URL로 접속하면 오는 20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웹 세미나에 참여할 수 있다.
콜린 치앙 SC제일은행 자산관리본부장은 “최근 세법 개정안이 발표되고 일부 입법도 신속하게 진행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폭됨에 따라 이번 세미나 주제를 시의성 있는 개정 세법과 투자 기회로 정했다”며 “달라진 세법 내용을 이해하고 본인의 자산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해 새로운 투자 기회를 모색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C제일은행 자산관리본부는 해마다 자산관리 고객의 투자 방향 수립을 돕기 위해 연간 투자 전략 테마에 따라 수준 높은 금융시장 전망 보고서를 발표하고, 그 해 투자 전략을 주제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VIP 고객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웰쓰케어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4월모바일 및 PC를 통해 라이브 자산관리 세미나인 ‘웰쓰케어 웹 세미나’를 처음 선보인 이후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고객과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비대면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SC제일은행의 ‘웰쓰케어’는 투자, 세무, 외환, 보험 등 분야별 자산관리 전문가가 고객의 니즈에 맞춘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글로벌 자산관리 서비스이다. 자산관리 전담 직원과 투자전문가 그룹이 함께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듀얼 케어 서비스(Dual Care Service)’와 글로벌 현지 투자자문 전문가가 참여하는 ‘인터내셔널 자산관리포럼’ 등의 다양한 자산관리 세미나 등으로 구성된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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