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004800)그룹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 복구와 수재민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3억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주사인 ㈜효성과 4개 사업회사인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가 함께 마련했다. 조현준(사진) 효성그룹 회장은 “집중호우로 많은 분께서 큰 피해를 입어 무척 안타깝다”며 “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철민기자 chopi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