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듀오덤' 습윤상태 유지...딱지 형성 막아

[무더위 건강관리]

새살 적절히 차오를수 있게 도움

보령제약 ‘듀오덤’

여름휴가나 물놀이 등으로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넘어지거나 긁혀 피부에 외상을 입는 일이 흔하다. 그런데 외상에 대한 잘못된 상식 때문에 응급처치를 하지 않거나 잘못하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상처에 생기는 딱지(가피)는 상처의 치유 과정이며 공기가 통해야 빨리 회복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실제 치유과정은 이와 반대다. 딱지는 새로운 피부 성장을 방해해 치유를 지연시키며 딱지가 떨어진 후 상처는 흉터로 남는다.



전문가들은 딱지 생성을 막아 흉이 지지 않게 하는 습윤환경, 산소는 투과시키고 바이러스는 차단하는 폐쇄환경 두 가지를 최상의 상처치유 환경으로 꼽는다.

보령제약의 ‘듀오덤’은 상처에 적정한 습윤 상태를 유지하는 습윤 드레싱 기능 뿐만 아니라 에이즈·B형간염 바이러스나 세균 등의 침입을 막고 괴사조직의 자가분해를 증진해 염증기의 강도와 기간을 줄여준다. 또한 상처치유 과정 동안 진피 위에 딱지가 형성되는 것을 막으며 영양분의 이동을 증진시킨다. 증식기 단계에서는 신생혈관의 형성을, 성숙기 단계에서는 결합조직의 합성을 촉진해 새살이 적절히 차오를 수 있도록 하며 정상 조직을 보호한다. 때문에 드레싱 제거 시 통증도 줄여준다.

듀오덤은 국내 유일의 트리플 하이드로콜로이드 제제로 점성을 높이고 탈수 현상을 감소시키는 이수제(CMC), 펙틴, 젤라틴 3가지 성분이 벌집 구조로 이뤄져 있다. 방수, 바이러스 차단 뿐만 아니라 국내 제품 중 유일하게 주름 형태로 돼있어 무릎·팔꿈치 등 굴곡부위에 붙이기 쉽고 오랫 동안 접착력을 유지한다. 붙인 상태에서 간단한 샤워나 수영을 하면 상처로 인한 2차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우영탁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