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바이오파마는 25일 오전 10시 33분 현재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29.99%)까지 오른 4,790원에 거래 되고 있다. 경남제약과 라이브플렉스, 라이브파이낸셜도 각각 3.19%, 5.43%, 5.75% 오른 8,400원, 679원, 1,195원에 거래 중이다.
23일(현지시간) 미 FDA는 “입원 후 사흘 안에 코로나19 혈장치료제를 처방받은 환자들의 사망률이 감소하고 상태가 호전됐다”고 밝혔다.
FDA에 따르면 현재까지 코로나19 환자 7만명이 혈장치료제를 처방받았고, 이 중 2만명을 상대로 분석한 결과에서 치료제의 안전성이 확인됐다. 치료제 효과는 80세 이하 환자에서 더 높게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남바이오파마는 지난 6월 연세대 의대 산학협력단, 연세대 신약개발 벤처기업 ‘리퓨어생명과학’과 함께 ‘코로나19 완치자 혈장 유래 치료 항체’ 공동연구 개발에 대한 본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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