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이 수해지역 피해복구를 위해 5억원을 기부했다.
한샘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5억원 규모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한다고 25일 밝혔다.
기부금은 특별재난지역을 대상으로 한 농산물 판로 지원, 먹거리 지원 등 피해복구와 소외계층 지원 활동으로 쓰인다. 한샘은 가구기업으로서 주거환경 개선과 물품 지원, 홈케어 방역도 지원한다.
한샘은 지난 3월에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피해를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10억원을 기부했다.
강승수 한샘 회장은 “수해를 입은 농어촌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되찾고 건강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한샘은 앞으로도 상생과 동반성장을 기반으로 사회적 이슈에서 기업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종곤기자 ggm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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