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경기 수원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연구동 R3에서 일하는 무선사업부 직원 1명이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은 지난주 의심 증상이 있어 이번주부터 출근하지 않았다.
삼성전자는 R3 건물을 이날 전체 폐쇄했고 확진자가 근무한 층은 오는 27일까지 폐쇄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발광다이오드(LED) 기술동에서 근무하는 직원 한 명도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재용기자 jy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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