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은 27일 웅진씽크빅(095720)에 대해 올 하반기 실적 개선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600원을 각각 유지한다고 밝혔다.
박종렬 연구원은 “올 하반기에는 주력사업인 교육문화와 미래교육이 견인하면서 점진적인 실적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며 “비대면 학습 서비스 강화로 새로운 성장 동력이 확보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비우호적인 영업환경에도 불구하고 지속성장을 위해 기존 주력사업인 교문사업본부 균형을 확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올 하반기에는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691억원, 5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1%, 14.6% 각각 상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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