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는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새로운 기업 미디어 플랫폼인 ‘라이브 LG(LiVE LG)’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LiVE LG는 ‘삶, 살아 있음, 실시간 서비스’ 등의 의미를 담고 있다. 소문자 i는 LG 브랜드와 함께 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 ‘나’를 뜻한다. LiVE LG는 LG전자 콘텐츠들을 한데 모아 제공하는 일종의 ‘허브’ 역할을 한다. 공식 보도자료를 제공하는 뉴스룸을 비롯해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에서 각각 발행하던 카드뉴스·동영상 등 콘텐츠까지 함께 있다.
콘텐츠 내용은 가전·정보기술(IT) 분야의 앞선 기술 및 최신 제품소식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유튜버로 활동하는 LG전자 직원이 사내 곳곳을 누비는 ‘일단 클릭’ 코너에 직원들의 브이로그(일상 동영상) 및 임직원 인터뷰 등을 수시 업로드할 예정이다.
LG전자 관계자는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재미있게 LG전자의 다채롭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철민기자 chop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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