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스마트슈퍼 시범점포 5곳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소진공이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선발한 5곳은 무인 운영에 필요한 출입인증장치 등 점포당 1,000만원을 지원받아 운영된다. 소진공 관계자는 “운영시간, 유동인구, 점주의 참여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했다”고 말했다.
소진공은 이번 시범점포 운영결과를 토대로 올해 스마트슈퍼 모델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내년부터 스마트슈퍼를 확대할 방침이다.
/양종곤기자 ggm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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