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전화요금·보험료부터 넷플릭스·마켓컬리 등 구독경제 서비스까지 80여개 정기결제 항목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정기결제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삼성카드의 맞춤형 정기결제 서비스에는 통신비, 관리비, 4대 보험 등 기본적인 자동결제 항목 외에도 정기배송, 동영상·음원 스트리밍, 렌털, 학습지 등 각종 구독경제 관련 항목까지 총 80여개 서비스가 총망라됐다.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정기결제 이용 현황과 혜택을 한눈에 확인하고 ‘한번에 신청하기’를 통해 필요한 정기결제를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정기결제를 이용할 때 더 많은 혜택을 주는 카드를 추천받는 것도 가능하다. 자동납부 서비스를 쓰면서 놓치고 있는 혜택도 알려준다.
삼성카드는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이달 30일까지 최대 100만원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뒤 정기결제 서비스를 1건 이상 신청한 후 납부하면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원을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정기결제 이용 건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빈난새기자 bint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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