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기술 교육과 진로 탐색을 함께하는 디센터 파운더스 프로그램이 제주도와 함께 융합 인재를 찾는다.
블록체인,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현장 실무자 강의를 무료도 듣고, 사업 아이디어도 펼칠 수 있는 ‘FOUNDERS in JEJU’ 참가자를 1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산학융합원, 제주산학융합지구사업단, 제주대학교링크사업단, 제주테크노파크와 IT 전문 미디어 디센터가 공동 진행한다. ‘FOUNDERS in JEJU’는 강의, 해커톤 외에도 진로탐색과 취업지원 혜택까지 제공한다. 전액 무료이며 모집 인원은 35명이다. IT 관련 전공자가 아니어도 지원할 수 있다. 강의는 온라인으로 9월14일부터 9월25일까지 진행한다. 블록체인, 인공지능 기업에 다니는 현업 기술자들이 강의와 멘토링을 담당한다. 참가자들의 사업 아이디어를 겨루는 해커톤은 9월26일부터 10월8일까지 온라인 컴피티션 방식으로 이뤄진다. 강의와 해커톤이 끝난 후에도 직무탐방, 멘토링, 취업 연계 기업 추천 등 취업 지원 혜택도 있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디센터 홈페이지(decenter) 또는 파운더스 운영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김경림기자 forest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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