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가을 혼수철을 맞이해 4일 오전 7시부터 단 24시간만 진행하는 신혼가전 기획전을 연다고 밝혔다.
결혼준비에 필요한 신혼 가전제품을 한 자리에 모은 이번 기획전에서는 중·소형가전부터 대형가전까지 총 190여종의 가전제품들이 6개의 카테고리로 나눠 선보인다. 베스트셀러 추천과 가전 구매가이드를 통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딱 맞는 가전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각종 할인과 카드 무이자 혜택도 마련됐다. 행사 당일 할인 가능한 베스트 가전 즉시할인과 카드 추가할인까지 최대 20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 100만원 이상 구매 시 카드사별 24개월 무이자 할부도 받을 수 있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혼수가전도 집 안에서 편리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쇼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쿠팡은 소비자 니즈에 맞춘 기획전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쿠팡은 대형가전 ‘전문설치’ 물류서비스를 확대해 고객 편의를 돕고 있다. 쿠팡에서 대형가전을 구매한 고객은 구매 다음날 로켓배송을 받을 수 있고, 고객 스케줄에 따라 주문 후 2주간 배송과 설치 일정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백주원기자 jwpai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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