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대한민국 토종기업 쌍방울(102280)이 발열 내의 ‘트라이 히트업’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장마와 태풍으로 일부 지역에서는 아침 최저기온이 20도를 밑도는 등 예고 없이 찾아온 가을 날씨에 간절기를 대비한 보온성 강화 제품의 소비가 늘어나 ‘트라이 히트업’도 출시를 앞당겼다.
‘트라이 히트업’의 가장 큰 특징은 몸의 에너지를 발열 에너지로 바꿔 보온효과가 뛰어나다는 것이다. 발열, 흡습속건 및 신축성이 뛰어난 원단을 사용하여 착용 시 몸에서 발생하는 수증기를 원단이 흡수한다. 그 후 수분을 열에너지로 발산하여 발산된 열에 의해 체온을 유지한다.
쌍방울 관계자는 “트라이 히트업은 2009년 첫 출시 이후 12년 동안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로 매년 제품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며 “트라이 히트업을 통해 올가을·겨울 시즌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쌍방울 ‘트라이 히트업’은 전국 트라이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추후 ‘트라이샵’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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