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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헌 텀블러 새 텀블러로 바꿔드려요"

낡은 텀블러 수거 후 최대 40% 할인

모은 스테인리스 기부 통해 재활용

락앤락의 플레이스엘엘 매장에서 직원들이 ‘러브 포 플래닛’ 일환으로 오래된 텀블러를 수거하고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새 제품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제공=락앤락




락앤락(115390)이 오래된 텀블러는 수거하고 신제품을 할인해주는 자원순환 캠페인을 펼친다.

11일 락앤락은 연중 캠페인 ‘러브 포 플래닛(Love for planet)’의 일환으로 지난 2월부터 7개월간 했던 플라스틱 밀폐용기 수거에 이어 두 번째로 텀블러를 수거한다. 오래되거나 사용하지 않는 텀블러를 매장으로 가져오면 락앤락의 새 텀플러 제품을 쿠폰을 통해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올해 말까지 서울과 수도권에 있는 플레이스엘엘 7개 매장에 락앤락 제품이 아닌 타사 텀블러를 가져와도 할인받을 수 있다. 단 플라스틱 제품은 제외된다.



매장에서 수거한 텀블러는 스테인리스 소재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텀블러는 다양한 재질로 구성돼 있어 제대로 분리 배출하면 재활용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진다. 보온·보냉을 위해 진공 성능은 통상 2~3년 정도 지나면 약해지곤 해 관리 상태에 주기적으로 교체해 주는 게 좋다는 게 락앤락 측의 설명이다.

강민숙 락앤락 HR센터 상무는 “환경을 위해 일회용 컵 대신 많이 사용하는 텀블러도 또 다시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자 한다”며 “개인 위생관리 차원에서도 오래된 텀블러는 바꿔줄 필요가 있어 자원순환도 돕고 새 제품도 구입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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