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홀딩스(006840)는 채형석 총괄부회장과 채동석 애경산업(018250) 부회장이 각각 25만주, 24만주의 보유 주식을 특수관계인에 증여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채 총괄부회장은 25만주를 장남 채정균씨에게 증여했다. 채정균씨의 보유 주식수는 2만608주에서 27만608주(2.08%)로 크게 증가했다. 채 부회장은 두 딸 채문경·수경씨에게 각각 12만주씩 증여했다. 채문경·수경씨도 보유 주식이 1만4,099주에서 13만4,099주(1.01%)로 각각 늘었다.
/김상훈기자 ksh25th@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