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은 오는 27일까지 ‘2020 한가위 빅세일’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명절 주요 상품을 최대 70% 할인가에 선보인다. 식품, 패션, 가전, 리빙 포함 총 68개 빅브랜드사가 참여하며, 매일 80여개 데일리 특가 상품을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스마일클럽’, ‘스마일배송’, ‘스마일페이’, ‘스마일카드’ 등 스마일 서비스 이용하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유료멤버십 서비스인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금액에 따라 2종의 할인쿠폰을 추가 제공한다. 5만원 이상 제품 구입 시 일반 고객은 ‘15% 할인쿠폰’을, ‘스마일클럽’은 ‘20%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최대 5만원까지 할인 적용된다. 1만원 이상 상품에 적용되는 할인쿠폰 역시 일반 고객은 ‘15%’, 스마일클럽은 ‘20%’의 할인이 적용되며, 최대 할인액은 1만원이다.
아울러 명절 준비로 다양한 물품을 한꺼번에 구입할 경우 익일 합배송 서비스인 ‘스마일배송’을 활용하면 좋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스마일배송 전용 할인쿠폰도 제공돼 일반 고객은 15%, 스마일클럽은 2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간편 결제서비스인 스마일페이 ‘10% 즉시할인’ 혜택도 있다.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종근당건강’, ‘CJ제일제당’ 4개 브랜드의 특가 상품을 스마일페이로 결제할 경우 할인 적용된다.
김태수 이베이코리아 영업본부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온라인쇼핑으로 추석을 준비하는 수요가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이번 행사를 명절 행사 중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백주원기자 jwpai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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