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이 대학생 서포터즈 ‘삼양씨즈(seed)’ 4기 온라인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삼양씨즈는 작은 씨앗이 성장하듯, 대학생들도 크게 성장하기 바란다는 의미에서 따왔다. 발대식은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삼양씨즈는 연말까지 임직원과의 멘토링, 쿠킹클래스, 서포터즈 간의 랜선 교류 모임 등 모든 활동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삼양그룹은 삼양씨즈에 매월 10만원의 개인 활동비를 지급하고 팀 활동비 100만원을 팀별 1회 제공한다. 전 과정 수료 시 장학금 30만원을 수여하고 최우수 활동팀 및 서포터에게는 각각 200만원, 50만원의 장학금을 시상한다.
/한재영기자 jyha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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