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와디즈·한국야쿠르트 "미래 먹거리 이끌 푸드 스타트업 찾아요"

29일까지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모집

제품 개발·생산·펀딩 론칭까지 지원





와디즈가 한국야쿠르트와 손잡고 푸드 분야 스타트업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한다.

15일 와디즈는 한국야쿠르트와 ‘스타트 프레시 업(Start-Fresh-Up)’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진행다고 밝혔다. 지난 8월 맺은 협약을 통해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푸드 분야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론칭과 후속해서 온·오프라인 유통까지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자는 오는 29일까지 와디즈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푸드 분야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그간 식품 분야는 엄격한 위생관리부터 보관, 배송과정 등 초기 스타트업이나 창업기업에 시장 진입이 쉽지 않은 분야로 알려져 왔다. 특히, 푸드 스타트업은 성장에 따라 대량 생산 단계에서는 공장 선정부터 품질·위생 관리, 배송 등 모든 과정을 관리해야 한다.

이에 양사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푸드 스타트업의 시장 진입을 돕고 그들이 건강한 먹거리를 선보이며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양사의 공동심사를 거쳐 최우수팀으로 선정되면 한국야쿠르트와 함께 제품을 개발하고 양산·유통하는 전 과정을 지원받게 된다. 단, 지원대상은 한국야쿠르트 공장 생산이 가능한 밀키트, 샐러드 레시피 등으로 한정된다.

선정된 창업자(메이커)는 와디즈 펀딩을 통해 제품 론칭한 후 한국야쿠르트의 온라인몰 ‘하이프레시’ 입점 기회가 주어진다.

신혜성 와디즈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푸드 업계에서도 선제적으로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한 시도가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며 “한국야쿠르트와 함께 새로운 도전을 펼쳐나갈 메이커들의 스케일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