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가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 업체인 ‘아마존닷컴’과 ‘20달러 즉시 할인 쿠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온라인 소비 급증 추세에 맞춰 직구족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하나카드는 해외 이용 전용 플랫폼인 ‘글로벌 머스트 해브’(GLOBAL MUST HAVE)를 통해 다음달 14일까지 아마존에서 하나 마스터카드(mastercard)로 100달러 이상 구매 시 20달러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선착순 3,500명(1인 1회 한정) 대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하나카드 전 손님 대상으로 △10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캐쉬백 △2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캐쉬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에 최근 하나카드에서 선보인 ‘해외 FREE(무료) 직구 보험 무료서비스’를 통해 아마존 구매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미배송, 파손, 반품 그리고 단순 변심에 의한 반송도 보상한다.
하나카드 글로벌마케팅부 서지은 수석은 “코로나 19 확산 사태로 온라인 쇼핑이 급증하는 요즘, 하나카드 손님의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세계 최대의 온라인 커머스 회사인 아마존과 함께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해외직구를 즐기는 하나카드 손님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와 다양한 혜택으로 차별화 된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진기자 star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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