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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골프’, 타이거우즈, 더스틴 존슨 등 ‘인기선수독점중계’ 서비스 제공

‘US오픈 챔피언십’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개최

타이거 우즈, 더스틴 존슨, 존 람 등 인기선수 경기 관람

U+골프 로고




LG유플러스가 U+골프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US오픈 챔피언십’ 경기에 참여한 타이거우즈, 더스틴 존슨, 조던 스피스, 존람 등 인기 선수의 경기를 독점 중계한다.

17일 LG유플러스는 골프 미디어 플랫폼 ‘U+골프’를 통해 20일까지 나흘간 개최하는 ‘US오픈 챔피언십’의 인기 선수 경기를 1홀부터 18홀까지 중계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모바일 또는 IPTV 앱을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US오픈 챔피언십에서는 더스틴 존슨, 존 람, 저스틴 토머스, 로리 매킬로이 등 강력한 우승 후보는 물론 타이거 우즈, 필 미컬슨 등 인기선수가 대거 출전해 골프 팬들의 관심이 높다.

이번 경기에서 U+골프는 이례적으로 미국 현지 시간에 맞춰 오후 8시 50분부터경기가 종료되는 익일 오전까지 생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로나19로 인해 3개월 연기된 미국 메이저 대회에 출전하는 인기 선수를 최대한 많이 중계하고자 채널 1을 1·2부로 나누어 각각 2개 조씩 중계한다.



국내 KLPGA 경기에 국한됐던 그간의 ‘인기선수 독점중계’와 달리, 이번 경기는 미국의 메이저 챔피언 대회인 만큼 해설 또한 이례적으로 기존 4명의 해설자에서 8명으로 확대했다. 경기시간이 길고 심야 시간대인 점을 고려해 시청자들과의 소통에 익숙한 해설자들을 채택, 김동현, 김형주, 김홍기, 박대성 해설위원과 김형책, 김황중, 유희종, 한형구 캐스터가 참가한다.

U+골프 모바일 앱은 가입 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아 이용할 수 있다. U+tv 고객은 TV 앱을 통해 모바일 앱과 동일하게 시청이 가능하다.
/노현섭기자 hit81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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