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모바일 MMORPG ‘V4’가 일본에 출시된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자회사 넷게임즈가 개발한 ‘V4(Victory For)’를 24일 일본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넥슨은 전날 ‘브이포티비’ 생중계를 통해 일본 출시 일정과 게임 정보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는 게임 인플루언서 겸 성우인 다나카 네오가 참석해 PC 버전을 시연하고 필드보스 전투 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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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4’는 24일 일본 앱 마켓(구글 플레이·애플 앱스토어)과 PC(윈도우)를 통해 정식 출시된다. 서비스는 넥슨 일본법인이 담당한다.
작년 말 출시된 ‘V4’는 모바일 게임의 제약을 뛰어넘기 위해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한 PC 버전을 지원하고 있다.
/오지현기자 ohj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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