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해 폐쇄했던 경기도 남양주2배송캠프의 운영을 재개한다.
19일 쿠팡에 따르면 확진자와 접촉 가능성이 있는 12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보건 당국과 협의를 거쳐 이날 캠프 재가동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쿠팡은 전날 해당 캠프에서 일하던 협력업체 소속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캠프를 폐쇄하고 추가 방역을 했다.
쿠팡은 해당 확진자가 최근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강남구의 부동산 관련 업체 ‘동훈산업개발’ 관련 확진자라고 전했다. /김민혁기자 mineg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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